구리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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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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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

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는 2024년 폭염대책 기간인 520

부터 930일까지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폭염을 대비할 예정

이다.

특히 구리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먼저 횡단보도, 교통섬 등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175개소와 경로당,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6개소, 공원, 산책로 등 야외무더위쉼터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힐링 냉장고 운영사업

으로, 지난해에는 13개 공원에서 힐링박스(아이스박스)를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힐링박스를 15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기에 폭염 대응 1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오는 7월부터 9월 중 45일간 운영된다.

2021년부터 폭염 기간 중 운영하던 양심양산 대여소는 연중 운영하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사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로 변경해 구리시청 본관 1층 로비를 포함해 18개소에서 운영된다.

저소득층 장애인?고령자(독거어르신), 노숙자, 옥외노동자(이동노동자, 건설노동자 등) 등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에도 총력

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재난도우미 230명이 독거노인 1,800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확인한다. 또한 30여 명의 방문

간호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

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여름은 더욱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폭염 대책을 확대 운영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구리시청 전경.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02pixel, 세로 1237pixel

색 대표 : s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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