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의-의료진 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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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의-의료진 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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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장영)는 2024년 3월 26일(화), 오후 2시,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대한의사협회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즉시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세종시노인회 장영 지회장은 “대한노인회는 천만 어르신들과 572만 어린이들 그리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인 응급환자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집단행동을 즉시 중단해 줄 것! 특히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그 어느 계층보다 의료현장에 민감한 노인들을 대변해 노인회는 의료진들의 파업과 동맹 휴학 등을 강력 규탄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노인회 입장을 전달하였다.


현재 의대생 수는 2006년부터 18년간 매년 3,058명으로 동결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에 의사가 2.6명으로 OECD 평균 3.7명인 것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진 수준이며 앞으로 2035년에는 의사 1만 5000명이 부족하게 되어 국민들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현시점에서도 심각한 전공편차와 지역편차 등 필수 의료를 위한 의사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국민의 생명보호와 직결된 문제이기에 국민 76%가 의대정원 확대에 찬성할 만큼 의료 개혁은 현 시대의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일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소통이 생략된 대치는 납득될 수 없다.


부디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으로 의료현장에서 사랑과 헌신의 자세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던 그 모습으로 돌아와 생명수호라는 의사 본연의 업무와 사명을 지켜주기를 염원하는 바이며, 정부 또한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실행 방안이 밑받침 된 의료개혁을 실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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