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버스’세종·충북에서 최초로 자율주행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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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버스’세종·충북에서 최초로 자율주행으로 운영

KNEWS365 | 신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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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세종시(시장 최민호),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1227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 22.4km 구간을 운행하는BRT 전용 자율주행버스서비스전국 최초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율주행 서비스‘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BRT 자율주행버스 A2, A3로 별도의 노선번호를 부여받아 기존 B0, B2, B4 등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9.19)?을 통해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셔틀‘25년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며, 이번 BRT 자율주행버스 서비스가 목표달성의 의미있는 마중물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App)연결될 경우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emand Responsive Transit) 기반 서비스로의 확장도 가능하고, PM(개인형 이동수단, Personal Mobility)서비스와 결합될 경우 자율주행이 도입된 MaaS(통합모빌리티 서비스, Mobility as a Service) 실현도 한층 가시화 될 전망이다.





신성권  ssk24091@knews36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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